연예
유해진, ‘김영철의 파워FM’ 뜬다...특급 입담 예고
입력 2019-07-22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충무로 대세 배우 유해진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유해진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하는 유해진은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촬영 현장 비하인드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유해진은 특별히 직접 오프닝과 사연을 읽으며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을 할 예정이다.
‘철파엠은 배우 유해진을 섭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토요일 고정 게스트인 리포터 박슬기를 통해 유해진이 평소 라디오를 즐겨듣고 그중에서도 특히 ‘철파엠을 애청해왔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또 ‘철파엠 측은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해시태그 섭외 이벤트 ‘#유해진이철파엠에올때까지를 하면서 애청자들의 관심을 북돋웠고, 여러 차례의 출연 요청 끝에 섭외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해진의 유쾌한 입담은 23일 오전 7시 방송되는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시청 가능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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