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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딱히 취미 없어 공개 無…‘엑시트’ 찍고 클라이밍에 관심”(인터뷰)
입력 2019-07-22 13:47 
윤아가 영화 ‘엑시트’ 인터뷰에서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윤아가 자신의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는 영화 ‘엑시트에서 의주 역을 맡은 윤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아는 극중 클라이밍 동아리로 활동했던 의주의 역을 맡아, 뛰어난 운동 실력을 뽐냈다.

그는 평소 운동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딱히 이렇다 할 취미가 있지 않아서 공개가 안 된 것 같기도 하다”면서 클라이밍 배우면 좋을 것 같더라. 전신운동이 되고, 저희 영화가 어느 하나 쓸모없는 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최근 클라이밍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찍으면서 중요한 건 체력이지 않나 싶다. 내가 살아가고, 하고 싶은 걸 하려면 체력이 되어야 할 수 있어야 하더라. 운동을 취미로 삼는 게 좋을 것 같아 노력을 했는데 꾸준히 잘 안 되는 것 같다. 필라테스 하고, PT도 하고 체력 기르고 했는데,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또 윤아는 연예인을 하지 않았다면 평범한 삶을 살았을 거라고. 그는 (평범하게 살 수 있다면)외국으로 유학가거나, 요리나 베이킹 제가 관심이 있는데 그런 것도 배우면서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 그런 건 이 직업이어도 할 수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저를 알아보시지 않는다는 점? 그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생활을 해보고 싶다. 평범한 일상들을 느껴보고 싶어서 지금도 많이 활동하면서도 있긴 하지만 (연예 활동) 비율이 더 많았으니까. 지금은 워라벨을 잘 맞춰보려고 하는 중이다”며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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