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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이수만, 트럼프 만난 우리에게 `보석`이라고"
입력 2019-07-22 0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엑소가 문재인,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일화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엑소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이 열렸다.
이날 엑소는 최근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 오찬에 초대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일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수호는 우리나라 대통령님, 트럼프 대통령님을 만났다. 그랬더니 이수만 선생님이 한마디 해주셨다. 너희는 보석이다. 그것도 다이아몬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시면서 갑자기 그날 찍힌 사진 짤도 보내주셨다. 영광스러운 경험이고 이수만 선생님께서도 뿌듯해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멤버 시우민과 디오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카이, 수호, 첸, 찬열, 백현, 세훈 여섯 멤버가 올랐지만 전원 일당백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며 빈틈 없는 무래를 완성했다.
이번 엑소 콘서트는 지난 19일 시작돼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당 1만 5천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총 9만 명의 팬들을 만나게 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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