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국내 경기침체 최소화 시급"
입력 2008-11-04 15:48  | 수정 2008-11-04 15:48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가장 시급하고 절실
한 문제는 국내 경기침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정부도 비상 정부의 각오로 침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국제 금융위기로 당분간 세계 경제 전반의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로선 큰 위협요인이라며 어제(3일) 정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도 국제 금융위기가 국내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직접적인 자금 지원 등의 소모적인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것이라며 수정 예산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긴밀한 당정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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