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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전반 45분 소화…베로나 5-0 승리에 힘 보탰다
입력 2019-07-21 10:41 
베로나 이승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사진=베로나 SNS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베로나 이승우가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베로나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열린 프리시즌 유니온 펠트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45분 동안 활약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날 상대 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기회를 만든 이승우는 두차례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베로나는 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2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두고 있다. 이날 전반 13분 자카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자카니가는 후반 9분 추가골을 터트렸고, 이후 투프타, 알미치, 트라오레가 잇달아 골을 넣으며 베로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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