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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엑스원 탄생→투표 조작 의혹...“득표 차 일정 반복” [M+이슈]
입력 2019-07-21 05:56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프로듀스X101 엑스원 멤버들이 탄생됨과 동시에 조작설이 불거졌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1등 김요한, 2등 김우석을 비롯해 3등 한승우, 4등 송형준, 5등 조승연, 6등 손동표, 7등 이한결, 8등 남도현, 9등 차준호, 10등 강민희가 차지하면서 엑스원의 탄생을 알렸다.

그러나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프로듀스 X 101'의 문자 투표가 조작됐다고 지적했다.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문자 득표수 차이가 일정하게 반복된다는 것.


문자 투표의 조작설은 득표수로 인해 연습생들의 데뷔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구정모, 김민규, 이진혁이 강한 팬덤을 지니고 있던 만큼 조작 관련 의문이 쉽게 가라앉고 있지 않다.

그러나 현재 Mnet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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