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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윤정-영지, 최종 우승…15년 절친 케미 빛났다
입력 2019-07-20 20:47  | 수정 2019-07-21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장윤정과 영지가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여름특집 3탄 – My Star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윤정-영지, 김현철-클랑, 권인하-임재현, KCM-김경현, 유태평양-김은경, 최정원-김영주가 한 팀이 돼 경연을 벌였다.
장윤정은 영지와 술 한잔하면서 친해졌다”며 영지가 슬럼프를 크게 겪었다. 영지가 노래 부르고 먹고 사는 것 때문에 힘들어서 노래를 그만 두겠다고 하자 이 무대로 용기를 얻었으면 해서 억지로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해 가슴을 울리는 무대로 공감을 끌어냈다. 장윤정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도 떨림과 감동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 결과 422표를 얻어 최종 우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KCM, 김경현, 최정원, 김영주, 김현철, 클랑, 유태평양, 민은경, 장윤정, 영지, 권인하, 임재현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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