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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평양 “무대서 울컥…감정 컨트롤 안됐다”(불후의 명곡)
입력 2019-07-20 19:45 
‘불후의 명곡’ 유태평양, 민은경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유태평양이 무대 후 소감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민은경과 유태평양이 아름다운 무대 뒤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민은경과 유태평양은 무대 중 울컥하는 감정을 폭발시켰다.

민은경은 늘 무대에 서는 사람인데 (이번 무대에서는) 콩닥 거리는 소리가 인이어로 들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태평양은 무대에 서는 사람들은 눈물 흘리는 것을 싫어한다. 감정 컨트롤을 못하면 오버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 무대에서 첫 대사하는데 감정 컨트롤이 안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문희준은 그래서 훨씬 인간미 있었다. 눈물 머금으면서 하니까 듣는 사람들의 감동이 두 배가 됐다”며 최선의 무대를 만들어준 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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