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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이진혁 데뷔원해"…'프로듀스 X 101' 파생그룹 '바이나인' 탄생하나
입력 2019-07-20 17:16  | 수정 2019-07-20 19:0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진출자 가운데 아쉽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못한 9명의 연습생의 '바이나인' 데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19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X 101'에는 엑스원(X1) 멤버들이 가려졌습니다. 위 엔터의 '김요한', 티오피미디어의 '김우석' 등 11명의 연습생들이 데뷔의 꿈을 이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X 제도로 브랜뉴 뮤직의 '이은상'이 11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데뷔 안정권으로 예상했던 젤리피쉬 '김민규', 티오피미디어의 '이진혁' 연습생 등은 탈락해 시청자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 직후 팬들은 생방송 진출자 20명 중 탈락 멤버인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으로 구성된 파생 그룹 '바이나인'을 제안했습니다.


실력과 비주얼이 인정된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된 만큼 누리꾼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선 '프로듀스101' 시즌을 살펴봐도 아이비아이, JBJ, 레인즈 등 많은 파생그룹이 탄생된 바가 있습니다. 이에 팬들이 원하는 파생그룹의 데뷔가 성사될 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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