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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멤버 11명 최종 결정…MBK엔터 “이한결X남도현 합류”
입력 2019-07-20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MBK엔터테인먼트 이한결, 남도현 연습생이 X1(엑스원)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
지난 19일 MBK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지금까지 이한결, 남도현 연습생을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결, 도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앞으로 X1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한결, 도현을 기대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MBK 측은 이한결, 남도현이 엑스원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7위를 차지한 이한결은 최고의 반전으로 엑스원 멤버에 합류한 주인공이다. 강렬한 랩핑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남도현은 76만 4,433표로 8위를 차지하며 엑스원 멤버에 합류했다.
프로듀스X101에서 엑스원(X1) 데뷔 멤버로는 강민희, 김요한, 김우석, 남도현, 손동표, 송형준, 이은상, 이한결, 조승연, 차준호, 한승우 등 총 11명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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