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미선, 엑스원 탈락 이진혁 응원 “이 친구 때문에 어제 밤잠 설쳤다”
입력 2019-07-20 15: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뜻밖에 탈락한 이진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응원했다.
20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친구 때문에 어제 밤잠을 설쳤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다 느꼈을 좌절감이 얼마나 컸을까. 속상했다”면서 진혁 군 잘 될 거다.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그룹 업텐션으로 활동한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 출연 내내 주목을 받으며 활약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룹 엑스원(X1) 멤버로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진혁은 마지막 멤버 이은상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진혁은 앞서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었는데 죄송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 같은 소속 그룹 김우석에게 같이 가줘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위로했다.
전날 ‘프로듀스X101에서 엑스원(X1) 데뷔 멤버로는 강민희, 김요한, 김우석, 남도현, 손동표, 송형준, 이은상, 이한결, 조승연, 차준호, 한승우 등 총 11명이 발탁됐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