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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안타·타점 신고…TB는 4연패 수렁
입력 2019-07-20 11:58 
최지만이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지만, 템파베이는 대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4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7에서 0.258로 소폭 올랐다.
팀은 2-9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우완 레이날도 로페즈의 초구 변화구를 공략해 동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팀이 2-4로 끌려가던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5회말 1사 1루에서 로페즈의 빠른 공 3개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제이스 프라이의 커터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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