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디프랜드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순항'
입력 2019-07-19 09:23  | 수정 2019-07-19 14:11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7일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규 바디프랜드 유럽법인장은 오픈식 이후 하루에 현지인들 8팀에서 10팀 정도가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변호사와 회계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오픈식 이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4대를 포함해 10대 이상이 팔려나갔는데, 여름 휴가시즌이 끝나는 9월 이후에는 매출 신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규 유럽법인장은 최근에는 프랑스의 유명 골프장 오너가 전시장에 다녀간데다 조만간 프랑스골프협회장과 프랑스에서 국민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도 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파리에서의 전시장 오픈 소식을 듣고 인근 독일이나 스위스에서도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다며, 대부분 오피니언 리더이자 사회지도층 그룹들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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