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스오피스 '라이온킹' 이틀째 1위…'스파이더맨' 700만명
입력 2019-07-19 08:50  | 수정 2019-07-26 09:05


영화 '라이온 킹'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오늘(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23만 7천 31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54만 4천 68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62%, 예매량 39만장을 기록 중입니다.

개봉 전 평가가 엇갈렸지만 실 관람객 사이에선 호평이 많습니다. CGV골든에그지수도 91%를 나타내 이번 주말 가족 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17일째인 전날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총 관객은 704만 7천 200명. 2년 전 '스파이더맨: 홈커밍' 흥행 기록(725만 8천 678명)을 조만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알라딘'과 '토이 스토리 4'도 나란히 3~4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입니다.

'기생충'은 1천만 돌파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누적 관객은 996만 7천 173명으로, 약 3만여명만 남았습니다. 이번 주말 1천만 고지를 밟을지 주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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