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7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7-18 20:27  | 수정 2019-07-18 21:1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에 붙은 메모입니다.

장애인 전용구역에 주차했다가 신고를 당해 과태료를 낸 게 억울했던 건데, 상대를 '장애인 씨'라고 지칭하며 장애인이 특권이냐는 둥,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둥 조롱과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바로 인격 '장애인 씨'라는 걸 이 분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