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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8일 ‘음란행위’ 정병국 재정위 개최
입력 2019-07-18 19:54  | 수정 2019-07-18 23:59
공연음란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은퇴를 선언한 전자랜드 정병국. KBL은 징계를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이 공연음란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은퇴를 발표한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KBL은 18일 오후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공연음란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정병국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체포된 정병국은 범행을 일부 인정했다.
소속팀인 전자랜드는 이날 오후 정병국과의 면담에서 사실을 확인했고, 정병국은 은퇴를 결정했다.
물론 형사입건이 됐기에 KBL이 심의를 할 수 밖에 없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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