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빌라 2층서 불…연기흡입한 60대 구조

오늘(18일) 오후 1시 6분쯤 강원 강릉시 포남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를 통해 진입해 10여 분 만에 불을 끄고, 연기를 마신 7층 거주자 61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이 불로 주방 집기류 등이 타 소방 추산 88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