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3)가 예비신랑 외모 지적에 센스 있는 대응을 해 화제다.
한 누리꾼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유리가 결혼한대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서유리는 게시글에 댓글로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것 같구요. 반건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 라며 "비주얼은 반건조이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예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웃어 넘겼다.
서유리의 답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서유리의 넉넉하고 유머 넘치는 대응을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기분 나쁠 수 있는데 재치있게 잘 대응한 듯”, 서유리 성격 진짜 좋은 것 같다”, 저런 글 쓰는 사람들 진짜 예의 없다. 굳이 SNS에 올릴 필요 있나”, 배우고 싶은 예쁜 말솜씨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서유리씨”, 두 분 평생 백년해로하세요”등 서유리를 칭찬하고 응원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11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는 8월 14일 최병길 PD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병길 PD는 2002년 MBC 드라마국 PD로 입사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서유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3)가 예비신랑 외모 지적에 센스 있는 대응을 해 화제다.
한 누리꾼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유리가 결혼한대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서유리는 게시글에 댓글로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것 같구요. 반건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 라며 "비주얼은 반건조이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예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웃어 넘겼다.
누리꾼들은 기분 나쁠 수 있는데 재치있게 잘 대응한 듯”, 서유리 성격 진짜 좋은 것 같다”, 저런 글 쓰는 사람들 진짜 예의 없다. 굳이 SNS에 올릴 필요 있나”, 배우고 싶은 예쁜 말솜씨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서유리씨”, 두 분 평생 백년해로하세요”등 서유리를 칭찬하고 응원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11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는 8월 14일 최병길 PD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병길 PD는 2002년 MBC 드라마국 PD로 입사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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