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멤버스, 글로벌에코캠퍼스 설립에 1000만원 기부
입력 2019-07-17 14:38 
롯데멤버스는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벽돌1000장(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글로벌 에코캠퍼스`설립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사진 제공 = 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16일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후원금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임직원이 그린힐링 캠페인 시행 1000시간을 기념해 벽돌 1000장에 해당하는 금액인 1000만원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린힐링 캠페인은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롯데멤버스가 기부금을 전달한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환경재단이 지난해 10월부터 환경 전문 민간 씽크탱크로 설립을 추진하는 대안공간이다.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등이 힘을 모아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설립중이며, 총 30만개의 벽돌과 지열,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제로 빌딩으로 지을 예정이다. 기부금은 벽돌 한장(1만원)단위로 후원할 수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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