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청년동맹, 평양서 '충성모임'
입력 2008-11-02 14:38  | 수정 2008-11-02 14:38
북한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은 그제와 어제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전국청년동맹 초급일꾼 열성자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조직 강화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회의에서 당의 영도를 받들고 청년 동맹 초급조직들을 수령 결사 옹위의 결정체, 선군 청년 전위 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또 회의장 정면에는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가 내걸렸고 청년들은 김정일 동지를 옹위하는 제일 결사대가 되자는 등의 구호가 나붙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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