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달 외국인 주식·채권 순매도 10조 원 육박
입력 2008-11-01 08:48  | 수정 2008-11-01 21:20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친 지난 한 달간 외국인투자자들이 10조에 육박하는 국내 상장주식과 채권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올 10월 코스피시장에서 5조 2천7백억 원, 코스닥에서 3천5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들은 국내 상장 채권시장에서도 석달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 10월 한 달간 3조 9천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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