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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22일 개막…차유람·김가영 참가
입력 2019-07-16 10:00  | 수정 2019-07-16 13:53
프로당구 두 번째 투어 대회인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22일 개막해 닷새간 열립니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PBA투어 128명, LPBA투어 64명이 참가해 총상금 2억 8천만 원을 두고 경쟁을 벌입니다.

이번 대회엔 특히 '돌아온 포켓여신' 차유람과 '포켓여제' 김가영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해 더욱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

PBA측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 운영을 위해 일부 경기규정도 변경했습니다.

서바이벌 128강에서 64강 진출 시 기존의 점수를 갖고 가는 방식을 폐지하고, 점수 설정을 기존 99점에서 50점으로 조정해 50점을 모두 잃으면 바로 탈락하는 규정이 적용됩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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