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온킹` 예매율 60% 육박…디즈니시대 계속
입력 2019-07-16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디즈니시대는 계속된다. 디즈니 신작 '라이온킹'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공식 개봉 하루 전인 16일 오전 8시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9.4%를 나타내고 있다. 사전 예매량은 20만 장을 넘었다.
'알라딘' 예매율 8.5%,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8.4%와 비교하면 더욱 압도적인 수치. 오프닝스코어와 개봉 첫 주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알라딘'은 일반 관객들의 입소문에 힙입어 1000만 영화에 등극, '토이스토리4' 역시 장기 흥행 중이다. 이 가운데 또 다른 디즈니 야심작 '라이온 킹'이 개봉함에 따라 당분간 그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