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패스트트랙 충돌' 현역 의원 본격 소환…한국당은 거부
입력 2019-07-16 07:08  | 수정 2019-07-16 07:49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빚어진 여야 충돌과 관련해 경찰이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조사 대상 109명 가운데 처음으로 오늘(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합니다.
반면 함께 소환통보를 받은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은 상임위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을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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