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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눈물, 강경준·아들의 이벤트에 감동 “아기 옷 함께 사다니”(동상이몽2)
입력 2019-07-15 23:33 
‘동상이몽2’ 장신영 눈물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장신영, 강경준, 아들 정안)
‘동상이몽2 장신영이 강경준과 아들의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 아내 장신영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강경준과 정안은 임신한 장신영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경준은 케이크를 들고 방 안에 숨어 있는 정안에게 부엌으로 나오라고 눈치를 줬다. 그러나 사인을 파악하지 못한 정안은 그대로 방안에 있었고, 몇 차례 시도 끝에 사인이 맞아 부엌으로 나왔다.


장신영은 두 사람의 엉성한 이벤트에도 함박미소를 지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후 장신영은 두 사람이 준비한 아기 옷 선물을 받고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케이크까지는 ‘어설프고 귀엽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둘이 아기 옷”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장신영은 정안이랑 (아이 옷을) 준비할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남편이랑도 아이 옷을 사러가자는 말이 없었다. 그래서 더 그랬는지 제가 아닌 정안이와 오빠가 준비해준 게 너무 와 닿았다. 미리 태어날 동생과 아들을 위해”라며 두 사람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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