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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임신 소식`에 현실 반응… 웃다가 `훌쩍`
입력 2019-07-15 23: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7개월 차 아리의 존재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에 "나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안 생길 때. 나 진짜 문제있나?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장신영이 "1년도 안 됐을 땐데?"라고 묻자, 강경준은 "그래도 3개월 동안 노력을 많이 했지 않냐"며 말을 버벅였다.

장신영은 "무슨 노력을?"이라고 되물었고, 강경준은 "디테일하게 어떻게 얘기하냐. 얘기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경준은 아이가 생겼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바로 축하한다는 말은 안 했을 걸. 걱정이 앞섰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신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 찍었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강경준은 임신 소식에 헛웃음 치다가 훌쩍이며 울었고, 장신영은 "되게 찌질하다"며 놀렸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이게 한국 정서에 맞는 것 같다"라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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