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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민경훈 놀림에 "너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입력 2019-07-15 2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이 놀림 당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에 어떻게 고백했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날 민경훈은 김용만의 고백 이야기에 "형, 그때 말 타고 가서 고백한 거 아니냐. 차가 없을 때니까 말 타고"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용만이 "형이 무슨 조선시대니"라며 당혹하자, 송은이가 "얼굴 안 보고 결혼하던 시대죠? 집안에서 정해주면"이라며 말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윗마을 아랫마을"이라고 덧붙였고, 정형돈은 "형 12살에 결혼했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용만은 민경훈에 "너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야"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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