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7월 15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7-15 20:26  | 수정 2019-07-15 21:16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양쪽 사진, 달라 보이지만 같은 여성입니다.

오른쪽이 보정, 이른바 '뽀샵' 처리를 한 거죠.

인도네시아는 우리와 다르게 후보 사진을 투표용지에 싣는데, 올 4월 총선에서 이 사진을 실어 당선된 여성이 헌법재판소에 피소됐습니다.

부정직하게 보정한 사진을 썼기에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게 이유인데, 부정선거까지는 모르겠지만 선거법 위반은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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