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이식스가 말하는 청춘과 인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M+핫컴백]
입력 2019-07-15 18:00 
데이식스(DAY6)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컴백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작사와 작곡을 직접 맡으며 믿고 듣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데이식스가 신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돌아왔다. 데이식스 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한 권의 책으로 표현했다.

데이식스(DAY6)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활기차고 청량한 곡이다. 인연의 시작점에서 서서 서로가 함께해 나갈 모든 시간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멤버 영케이가 작사를 맡았고 성진, 영케이, 원필이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 12월에 발매한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보다 밝은 멜로디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적절하게 섞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도입부부터 심벌과 키보드 멜로디로 시작되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영케이의 매력적인 보컬로 시작된다. 곡이 진행되며 Jae, 성진, 원필과 도운 등 각자 다른 감성을 가진 다섯 명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All about you and I / 다른 건 다 제쳐 두고 / Now come with me / Take my hand 부분에서 성진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후렴구에는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 함께 써내려 가자 /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라는 가사로 풋풋하고 청량한 20대의 청춘을 느낄 수 있다.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뮤직비디오에도 각자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배경과 독특한 연출로 곡을 돋보이게 한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을 때 커다란 책 같은 모양의 세트로 데이식스 만의 감성에 매력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