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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해인과 ‘도깨비’ 이후 재회…정말 반가웠다”
입력 2019-07-15 17:08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해인 사진=CGV아트하우스
‘유열의 음악앨범 배우 정해인이 김고은과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재회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 김고은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도깨비 이후 김고은과 다시 연기하고 싶었는데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에 김고은은 ‘도깨비에서 너무 짤막하게 만났다.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 정말 반가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해인과 첫 만남은 영상통화였다. 정지우 감독이 정해인과 같이 있다고 해서 바로 영상통화 버튼을 눌러 인사를 나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8월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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