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모집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유망한 아이템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기를 모집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3단계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 자금과 홍보, 사업설명회 등 기업 특성에 맞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선정기업 중 우수 성장 기업에겐 새마을금고의 MG인프라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새마을금고 또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12일 자정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대안으로 논의되는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핵심 주체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단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