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께일하는재단, 에쓰오일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 기금 전달식` 진행
입력 2019-07-15 15:00 
(재)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푸드트럭 창업자들과 함께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함께일하는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은 에쓰오일과 지난 1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와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팀이 참석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은 만 39세 미만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된 총 40팀의 푸드트럭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선발 과정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했다는 게 함께일하는 재단 측 설명이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푸드트럭 창업자에게 유류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