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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강릉서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9-07-15 14:35 
‘제3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이 13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됐다.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13일 ‘제3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했다.
드림야구캠프는 KBO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이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인천시 지역을 시작으로 3월 충북 충주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강릉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이승엽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오정복 코치, 채형직 코치, 양훈 코치 등이 참가했다.
기본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야구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겐 야구글러브, 기념티셔츠, 모자, 싸인공, 필통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승엽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야구를 통해 협동심과 희생하는 마음을 배우면서 성장하면 더욱 좋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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