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탄소년단, 일본 스타디움 투어 마쳐…21만명 동원
입력 2019-07-15 09:53 

방탄소년단이 북남미와 유럽에 이어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마쳤다.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로 국가간 분위기가 경색된 가운데서도 2개 도시에서 연 4회 공연엔 관객 21만명이 찾았다.
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 재팬 에디션'(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을 열어 총 21만명의 팬과 만났다.
특히 지난 14일 시즈오카 공연은 일본 전역 277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Live Viewing) 생중계로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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