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청, 내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 논의…김상조·정의용 참석
입력 2019-07-15 08:19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민주당과 청와대는 오는 16일 당청 연석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고 민주당 관계자들이 15일 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청와대 측이 와서 그간의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여러 경과를 보고하고 당청 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가 주재하는 회의에 청와대 측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회의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