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낮 동안 후텁지근…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9-07-14 20:12  | 수정 2019-07-14 20:39
<1>오늘도 습도가 높아 날이 후텁지근했습니다.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졌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적게 내리는 곳은 5밀리미터, 많이 쏟아지는 곳은 천둥 번개와 함께 최고 6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습니다.

<2>비가 내리기 전까지 곳곳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남부는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그 밖에 서울과 충남, 충북, 광주, 부산, 울산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이 가득 껴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도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지방, 내일 아침 한때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는 우산 챙겨야할 날들이 많겠습니다. 화요일까지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수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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