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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원희룡, 험난한 새싹 크리에이터 길
입력 2019-07-14 17:27  | 수정 2019-07-14 1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2개월차 크리에이터 원희룡 지사가 험난한 라이브 방송 도전기를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원희룡 제주 도지사의 험난한 방송 도전기를 그렸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 빙떡 먹방을 준비했다. 이에 조성호 비서와 김태현 비서는 고추냉이, 케첩 등을 찍어 먹으며 철저하게 방송 준비에 임했다. 방송을 위해 비서들이 고군분투 하며 준비했지만 막상 9명만 라이브 방송에 접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희룡 지사는 빙떡 먹방을 진행했다. 하지만 부족한 소통, 빈곤한 맛 표현으로 인해 패널들의 질타를 받았다. 원희룡 지사는 "가급적이면 다른 방송 안 따라하려고"라며 "개성있는 먹방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개성도 없는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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