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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존 디어 클래식 3R 공동 14위 점프 ‘-11’
입력 2019-07-14 08:56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도약했다. 사진(美 실비스)=ⓒ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4위까지 점프했다. 2라운드 임성재의 순위는 공동 25위였다.
카메론 트링게일, 앤드루 랜드리(이상 미국)가 16언더파 197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임성재와는 5타차다.
시즌 7번째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임성재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공동 3위다.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상쾌하게 출발한 임성재는 11·15·16번 홀에서도 버디로 한 타씩을 줄여갔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게 흠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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