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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박주영 `서로 손 꼭 잡고` [MK포토]
입력 2019-07-13 21:2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9 K리그1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서울이 인천을 꺾고 승리했다.
서울은 고광민과 박주영이 각각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서울 고요한이 승리 후 박주영의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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