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7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상승…미 마이너스성장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미국과 유럽 증시는 모두 올랐습니다. 일본의 금리인하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중부 오전에 강풍 동반한 비
오늘(3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다주택 중과세 유예' 내주 발표
정부가 다음 주 실물경기 대책을 발표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가 2년간 유예되고, 투기지역이 대거 풀리는 부동산 대책과 감세 정책이 골자입니다.

▶ 서울 국제중 재심의 '통과'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오늘 새벽 국제중 설립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3월에 국제중 두 곳이 문을 엽니다.

▶ 11월 제조업경기 환란이후 최저
한국은행 조사에서 11월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65로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프 의사 "김정일 전화로 진찰했다"
프랑스 의사 루 박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전화로 이전에 진찰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건강상태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습니다.

▶ 조기투표 '오바마 59% 매케인 40%'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조기 투표를 한 유권자를 조사한 결과 59%가 오바마에게 투표했고, 매케인에게 표를 던졌다는 응답자는 40%에 그쳤습니다.

▶ 수도권 공장 신증설 전면허용
내년 3월부터 수도권 산업단지에서 공장 신설과 증설이 전면 허용됩니다. 구체적인 지방대책은 없어 여타 지역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