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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계인 "연기하다 낙마, 이후 골병 나"...촬영 도중 눈물
입력 2019-07-13 13:12  | 수정 2019-07-13 15:40
모던 패밀리 /사진=MBN


배우 이계인이 낙마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털어놨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모던 패밀리'에서는 후배 연기자 이계인의 남양주 집을 방문한 배우 백일섭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계인은 백일섭에게 사극을 자주 해서 말을 많이 탔는데 10년 전쯤 낙마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멋있게 말을 타다가 떨어진게 아니라 말이 졸아서 떨어졌다. 그때 투구를 안 썼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해 아찔한 사고였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드라마 촬영 중 입은 낙마 사고로 인해 현재도 치료 중이며, 연기를 포기해야 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다고 고백했습니다.

백일섭은 좀 쉬었다가 다시 연기해야지”라고 격려했고, 이에 이계인은 최불암 형님의 아들 친구가 내 주치의인데, 불암 형님께서 의사에게 문자 메시지까지 넣어주셨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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