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이라크 재건 위한 한국의 희생 기억할 것"
입력 2008-10-31 02:48  | 수정 2008-10-31 13:13
미국 정부는 한국의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 지원 임무를 마치고 오는 12월 전원 철수키로 한 데 대해 자이툰 부대의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높게 평가하고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의 자이툰 부대가 탁월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이라크 상황 진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특히 "쿠르드족 지역 재건임무의 주축으로서 자이툰 부대는 많은 사업분야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면서 "미국과 이라크 국민은 한국 정부와 한국군, 한국 국민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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