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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병뚜껑 챌린지` 이해 못했나...박나래·이시언 `탄식`
입력 2019-07-12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병뚜껑 챌린지'에 나섰다.
기안84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틀캡챌린지 #틱톡 등 해시태그를 달아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날 기안84가 도전한 '병뚜껑 챌린지'는 해외에서 유행 중인 챌린지로, 돌려차기를 이용해 닫혀 있는 병뚜껑을 열어야 한다.
영상 속 기안84는 삼각대로 빈 페트병을 고정한 뒤 '병뚜껑 챌린지'에 나섰다. 기안84는 비장하게 발차기를 연습하곤, 곧장 돌려차기해 병뚜껑이 아닌 페트병을 날려버렸다.
기안84의 황당한 '병뚜껑 챌린지'에 개그우먼 박나래는 "기안84님.. 제발.."이라며 탄식했다. 배우 이시언은 "실례지만.. 어데 기씹니까?"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아직도 뚜껑만 날리는 건지 모르고 있을 거 같다..", "보트캡챌린지가 언제부터 보틀깨는 게 됐나요", "보틀캡챌린지인데 보틀을 날림ㅋㅋ"이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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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안84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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