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은 건설부문 계열사 SM경남기업이 초복(12일)을 맞아 혹서기 현장 근로자의 체력 보호를 위한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20여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박흥준 경남기업 대표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고등 LH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해 직접 배식을 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M경남기업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원들이 직접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여름을 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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