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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부친 ‘빚투’ 의혹 “유흥비 400만원 외상 후 갚지 않아” [M+이슈]
입력 2019-07-12 09:19 
줄리엔강 부친 빚투 의혹 사진=DB
방송인 줄리엔강 부친이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일간스포츠는 안양동안경찰 강력2팀에 따르면 지난 3일 줄리엔강 아버지 등에 대한 무전취식을 한 혐의(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을 접수한 A씨는 지난 2017년 7월 줄리엔강 부친이 가게와 와서 술을 마시는 등 400만 원을 외상했다. 그러나 부친은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으며 변제를 재촉해도 ‘그런 적 없다란 태도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확실한 증거가 생겨 이제야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줄리엔강 부친이 일행 2명 ㄱ씨, ㄴ씨와 함께 업소를 찾았는데 ㄱ씨와 개인적 채무 관계가 있어 최근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며 안양지법에서 외상값은 줄리엔강 부친 등에 받으라고 일부 승소 판결을 냈다”며 형사고소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아버지가 해결이 됐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사이가 워낙 소원했고 연락을 안 한지도 오래인데 확인해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 아버지는 죄송하다. 우리 아이한테 피해 없도록 하겠다. 아직 경찰서에서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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