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락앤락, 통3중 구조 `세라믹 스텐 냄비` 출시
입력 2019-07-11 14:44 
락앤락 통3중 세라믹 스텐 냄비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의 3중 구조로 제작돼 열효율이 뛰어난 '세라믹 스텐 냄비'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몸체부터 뚜껑, 손잡이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한 냄비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바닥만 3중 구조인 제품에 비해 옆면까지 3중 구조로 만들어진 '통3중 구조' 냄비로 조리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옆면에 음식물이 눌어붙거나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며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 녹이 슬 염려 없이 위생적이며, 식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잘 살려준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삼계탕이나 국, 찌개 등 오래 끓이는 요리에 특히 유용하다.
뚜껑 역시 두툼한 두께로 조리할 때 들썩임을 줄여준다. 몸체 겉면은 세라믹 코팅 처리를 해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갈변 현상을 방지한다. 세척도 쉽고,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수와 양수, 전골냄비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은은한 블루 빛이 감도는 그레이 색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와 어울리며 세련미를 더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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