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북한군 특이 동향 없어"
입력 2008-10-29 22:47  | 수정 2008-10-29 22:47
국방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군사활동에 특이한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의돈 국방정보본부장은 국회 정보위의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대북동향 보고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문제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본부장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라크전의 교훈에 따라 특수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지만, 경제난의 영향으로 전차 등 재래식 전력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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