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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로하 “안무 습득력 빠르다고? 5살 때부터 춤 췄다”
입력 2019-07-10 16:39  | 수정 2019-07-10 17:15
그룹 네이처 로하.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네이처가 안무 습득력이 가장 빠른 멤버로 로하, 늦은 멤버로 루를 꼽았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네이처는 안무 습득력이 가장 빠른 멤버로 로하를 지목하며 천재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로하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5살 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안무를 보면 어느 순간 춤을 출수 있게 됐다”면서 즉석에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장 안무 습득력이 늦은 멤버로 지목된 루는 리더와 안무 습득력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라고 민망해하며 "제가 습득력이 느린 편이라 멤버들이 다 안무를 외우고 출 때 버퍼링이 걸리는 편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연습을 해야 따라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의 이번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에 네이처만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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