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시내버스노조 17일 파업 예고…94% 찬성
입력 2019-07-10 15:3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전 시내버스노조가 오는 17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시내버스노조 측은 "파업 찬반투표 결과 94%가량이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2차례 예정된 조정 회의가 최종 결렬되면 17일 첫차부터 운행되지 못한다.
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와 관용 버스를 투입하고 도시철도 운행을 늘리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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