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0% 오르면 물가 2.6% 상승
입력 2008-10-29 16:37  | 수정 2008-10-29 19:01
환율상승이 원유가격 상승보다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5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산업연관표를 보면
환율이 10% 오르면 전 산업 평균 물가가 2.62%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원유 수입 가격이 10% 내리면 물가는 0.49% 하락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사교육비는 5년 만에 4배로 불어나 학부모의 부담이 급격히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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